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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2019
DAC 아티스트 김수정 신작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공연일시 ⎮ 2019.10.01.(화) - 2019.10.19.(토)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나는 늘 내 무지함이 부끄럽다.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내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어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새로운 세상은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새롭게 사는 방법이 있을 뿐이다.
나는 나로 살고 싶다."
'이갈리아'는 남성이 집안일과 육야를 하고, 모든 경제활동을 여성이 책임 지는 것이 당연한 나라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이 뒤바뀐 이갈리아에서도 여 성과 남성은 여전히 강자와 약자로 구분되고, 그 속에서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뉘어진다. '이갈리아의 딸들'은 성별, 나이, 직업, 성적 지향 등 우리 사회 에 깊게 내재되어 있는 차별과 혐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기획•제작 두산아트센터 | 원작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Gerd Brantenberg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 Egalias døtre』 | 번역 권미나 | 각색•연출 김수정 | 드라마터그 김지혜 | 조연출 고주영 박미르 | 무대감독 김성수 | 안무•움직임 모지민 | 무대 이윤수 | 조명 윤해인 | 의상 김미나 | 분장•소품 장경숙 | 음악 이율구 | 음향 전민배 | 영상 박영민 | 사진 박일호 | 출연 강지연 권미나 김명기 김보경 김선기 김시영 김정화 김형준 박지아 이강호 이진경 이창현 조영규 하동준 하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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