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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뜨겁고, 죽도록 아팠던 이야기들"💥[극단 신세계 희곡집②] <하미> 출간!💥

"참으로 뜨겁고, 죽도록 아팠던 이야기들"

💥[극단 신세계 희곡집②] <하미> 출간!💥


지금 우리를 가장 힘들고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마주한, 극단 신세계만의 이야기!

관객분들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한 극단 신세계만의 또 다른 시도, 극단 신세계 두 번째 희곡집이 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구매링크

📖 알라딘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11934


🌟희곡집에 수록된 <하미>를 공연으로 볼 수 있는 기회!🌟


- 극단 신세계 희곡집② 서문 中

『하미』의 출간을 준비하며 그간의 작업들을 찬찬히 돌아보았다. 그때 우리는 참으로 뜨겁고 죽도록 아팠다. 이제는 사라진 그리운 남산예술센터에서 100여 명의 시민 배우와 함께 집단의 모순에 대해 울부짖었던 <파란나라>(2016-2018), 미투 이후 우리가 외면해온 성·위계폭력에 온몸으로 부딪혔던 <공주(孔主)들>(2018-2020), '척하며' 살아온 나의 진짜 모습을 무대 위에서 마주하며 진저리 나게 깨지고 반성했던 <김수정입니다>(2021), 전세사기 피해 당사자가 되어 전 재산을 다 날릴 뻔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부동산 제도에 대해 울분을 토해냈던 <부동산 오브 슈퍼맨>(2023-2024), 동시대 전쟁이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라는 것을 뼈아프게 직면했던 <하미>(2024-2025)까지. 이제 와 살펴보니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더 많지만 그때 그 순간만큼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최대한 신랄하게 드려내려 애썼다. 물론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겪었다. 성과가 항상 만족스러웠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늘 그랬듯 연극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 무대 위로 옮겨진 우리의 뜨겁고 죽도록 아팠던 그 시간을 통해 누군가는 미약하게나마 힘을 얻길, 누군가는 반복된 아픔을 겪게 되지 않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 수록작 : <하미> <부동산 오브 슈퍼맨> <공주들> <파란나라>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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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070-8118-7237  ​   이메일 : dramanewworl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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